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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손상학회

제26회 대한신경손상학회 정기학술대회

초대의 글

존경하는 대한신경손상학회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 29차 대한신경손상학회 정기 학술대회에 회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대한신경손상학회 회장으로 역활을 시작한지 벌써 1년의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회장을 시작하면서 2021년으로 COVID-19가 종식될 거라는 기대감은 오미크론의 재창궐로 다시 한번 위기를 맡게 되었지만 이제 끝을 향해 달려가는 듯한 생각이 듭니다. 한편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저희 학회의 꽃인 정기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회원 여러분들을 초대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제29차 정기학술대회에는 지난 2년간의 학문적인 목마름을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가능한한 많은 주제를 담아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우선 CNS injury 에서 Temperature Management 에 관한 최신 지견과 Spinal cord injury 의 치료에 대한 update 된 내용을 담았으며, 초청 연자로 일본의 Nippon Medical School의 Shoji Yokobori교수를 모시고 최근 일본 외상학회의 위상과 그 속에서 신경외과의 역할에 대한 내용에 대해 지식을 나누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항상 든든히 저희 학회를 믿어주시고 지원해주시는 두 분 원장님이 만들어 주시는 학술상 세션도 준비하였고, 코로나 시국에 많은 회원 여러분들께서 즐기고 계시는 와인에 대해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국내 제일의 소믈리에 정하봉선생님의 와인에 대한 강의도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정기학술대회는 우리 대한신경손상학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창립20주년 이후의 10년의 역사를 담을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而立에 들어서며 과거를 돌아보고 함께 기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30주년입니다. 이제 우리 대한신경손상학회도 壯年의 시기에 들어섰습니다. 사람의 일생 중에 가장 기운이 왕성하고 활동이 활발한 시기입니다. 이에 50주년, 100주년을 바라보며 전진해 나가기 위한 우리 신경손상학회의 미션과 비젼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하나된 목표는 우리 신경손상학회 회원님들의 발걸음을 더욱 더 공고히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려운 시기였고 어려운 시기입니다. 사람을 모으고 앞으로 학회를 위해 함께 할 회원들을 챙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항상 학회를 믿고 지원해주시는 김영수원장님과 황장회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처음부터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주신 황선철 총무이사님과 최승원 학술이사님, 이병주 총무간사님, 배인석 학술간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기획이사님을 비롯한 여러 상임이사님들과 마지막으로 든든한 策士역활을 해 주신 사무국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2년 4월
대한신경손상학회 회장 정진환

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350, 407호(서초동, 동아빌라트2타운)

T. 02-523-6811 / F. 02-523-6812

E-mail : knts.general@gmail.com